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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도직 | [목요신학강좌 2] 준비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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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5-18 00:00 조회2,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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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신학강좌2> 준비 특강 개최

 

 
  
 

  지난 2015년 4월30일부터 5월14일까지 목요일 저녁 3주간에 걸쳐 <목요신학강좌2> 준비특강이 사랑의힘 빌딩 지하강당에서 열렸다. <목요신학강좌>는 1989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CLC가 평신도 교육을 통한 교회의 쇄신을 위해 시작한 평신도 교육의 중추강좌였다.  한국CLC는 새롭게 이전한 공간에서 <목요신학강좌2>를 개설하여 교회 그동안 교회 신자들의 양성에 기여하고자 <목요신학강좌>에서 함께 했던 강사들과의 특강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목요신학강좌>와 함께 했던 분들과 많은 평신도가 만나 새로운 전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4월30일 첫 강으로 교회사연구소 고문이신 조광 교수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회의 변화와 한국 평신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에서 표명한 평신도 고유의 역할인 '삶의 현장에서의 복음화'라는 사명을 한국교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차원에서 살펴보면서, 제2차 바티칸 공희회의 내용을 지키려 애쓴 것이 한국교회 발전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평신도들은 앞으로의 민족문화의 발전과 그리스도교의 발전에 대한 책임도 지고 있다고 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그 문화를 한단계 더 고양시키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신앙의 선조들이 1784년 한국교회 창설 초기에 열성과 혜안을 가지고 우리의 사회와 문화를 바꿔나가려고 애써왔기에, 그리스도교의 가치가 보편적 가치로 자리매김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더 투철히 하기 위해서 한국교회는 더 큰 노력을 해야 하며, 민족의 복음화, 민족과 인류를 생각하는 복지의 문제, 그리스도교적인 가치를 문화를 통해 전파하기 위한 실천, 구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했다.


 

 

  5월7일 두 번째 강의로 대전 가톨릭대학교 총장인 곽승룡 신부가 <오늘날 요청되는 평신도상>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주었다. 그리스도교의 본질인 복음의 가치에 뿌리를 두고 교회의 활동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파편화된 활동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재 교회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활동은 성령이 일하시도록 맡기고 본질로 회복해가야 하는 것이 평신도나 사목자에게 요청되는 하느님의 명령임을 강조했다.
 

5월14일 마지막으로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인 박동호신부가 <평신도와 사회교리>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세계교회 및 한국교회의 역사와 현실을 진단하고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교회사에 자리매김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Kopernikanische wendung)’과 같은 충격의 배경과 과정 등을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했다. 쇄신과 개혁은 언제나 시대상황을 살피는 사람들에 의해 성령의 힘으로 이루어지며 교회의 역할은 사람들이 '구원의 길을 가도록 이끌어주는 도구나 표지판'이어야지 교회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 곁에서 함께 하신 예수님처럼 세상을 외면해서는 안되며, 개인적 구원이 아니라 공동체적 구원에 대한 하느님의 의지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과 행동들이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음도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번 <목요신학강좌2> 준비특강은 세상 속에서 교회로 살아가는 평신도들이 본당 안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왜 하는 건지, 혹은 하느님과 무슨 관계인지 자문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더불어 자신의 신앙여정을 돌아보고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에 맞는 분명한 선택을 해가는 것이 평신도의 역할임을 돌아보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한국CLC는 평신도가 왜 신학을 알아야 하는지, 평신도가 알아야 할 신학의 내용들은 무엇인지 보다 고민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목요신학강좌2>를 준비하고자 한다.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서 신학을 배우고 실천해 갈 수 있기를, 이 길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하느님 사랑의 초대에 기쁘게 응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요신학강좌2>는 9월10일~11월26일,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9시30분에 서울 영등포구 사랑의 힘 빌딩 5층 한국CLC 강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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