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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도직 | 희망학교 부산 중학생들의 졸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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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02 12:27 조회1,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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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학교 부산 중학생들의 졸업여행-


 

희망학교 부산 예비 고1 학생들은 '나를 돌아보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2박3일의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달 전부터 모여 여행의 주제, 장소선정, 숙소예약, 찾아가는 길, 일정, 역할 분담, 예산까지 모두 자치회의를 거쳐 함께 결정했습니다.

 

구포역을 출발해서 서울역, 청량리역, 가평역을 거쳐 가평의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을 둘러보고, 춘천의 인문학카페와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가평에 도착하여 쁘띠프랑스를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찾는데, 지도에 있던 정류장이 없어져서 회의를 거쳐 걸어가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가다가 너무 춥고 멀어서 다시 회의를 하여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나중에 이 일을 이야기하기로는 처음에 택시를 타고 싶은 마음들이 있었지만, 서로를 배려한다고 아무도 얘기하지 못하고, 힘차게 '모험을 떠나는 것같다!'고 외치며 격려하였다고 합니다.

 

전주에 도착하니 부산에서는 자주 보기 어려운 눈이 너무 예쁘게 쌓여있어, 학생들은 신나서 눈싸움과 눈 위에 드러눕기를 하며 한옥마을과 오목대까지 눈과 함께 야경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은 야경을 보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예쁜 수목원의 모습에 모두들 만족하였고, 사진에 담기지 않는 아름다움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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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여행 중에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도 회의를 거쳐 결정하고, 서로 짜증내지 않고 배려하였습니다. 스스로 정한 것이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웃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해주었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긍정적으로 해내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많이 컸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을 통해 매일 저녁, 소감과 배운점 등을 나누면서 여행이 더욱 깊어지고, 친구들과 하루종일 지내면서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게 되는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많은 고민을 붙잡고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해보지 않은 일에 먼저 겁먹고 크게 걱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졸업여행에 선생님들은 경비도 후원해 주셨습니다. 함께 2박3일을 다녀오셨던 최슬아 선생님은 이번 여행을 통해 센터가 아닌 낯선 환경에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이해하게 되었고, 여행의 전과정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그대로 보고, 느끼고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순수함을 발견할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한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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