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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도직 | 희망학교 부산의 산만디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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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4-19 16:04 조회1,8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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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학교 부산 - 산만디 시간여행


 

희망학교 부산의 초등, 중등학생과 선생님들이 “부산 산복도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광역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함께 지원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산복도로는 ‘산 중턱을 지나는 도로’라는 뜻이지만, 부산과 같이 평지가 좁은 지역에서는 조금 다르게 해석됩니다. 개항기 때 일자리를 찾아 들어온 외지인, 한국전쟁 시절 피란민들, 산업화 진행으로 농촌을 떠난 사람들이 산비탈에 무허가 판자촌을 형성했고, 이 산동네를 연결하는 길이 부산 산복도로의 역사입니다.

‘산만디’는 산꼭대기를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즉, ‘산만디 시간여행’은 부산의 꼭대기 마을을 다니면서 근대역사의 장소를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투어입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매축지 마을, 까꼬막 카페, 유치환의 우체통, 이바구 공작소와 168계단을 거쳐 부산역 근처 차이나타운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였습니다.
산만디 여행의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에 마구간과 막사로 사용하기 위해 바다를 메워 만든 매축지 마을에 갔는데,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집이 많아 연탄 냄새가 마을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희망학교 학생들은 연탄 냄새를 맡으면서 연탄 봉사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했고, 까꼬막 카페와 168계단을 오르면서 90년대 초중반의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직접 생생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년 뒤에 배달되는 우체통’ 엽서 이벤트와 이바구 공작소의 7~80년대의 옛날 교복 체험에 흥미롭게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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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모든 일정을 성실하게 참여했습니다. 투어를 진행한 가이드는 희망학교 학생들처럼 진지하게 참여한 학생들이 없었다고 하십니다. 부산의 역사적인 장소를 둘러보면서, 그 시절을 상상해보기도 하는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은 현재는 보존되어 있지만,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곳도 있어서, 희망학교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뿌듯해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동구 곳곳의 볼거리도 많은데, 일정이 촉박하여 다 둘러보지 못했다고 아쉬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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