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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평신도를 위한 침묵피정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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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13 10:21 조회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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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은총이 가득한 데레사입니다

 

부르심이었습니다.

내가 왜 그토록 이 침묵피정에 오고 싶었고 함께하고 싶었는지 피정에 와서 알았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품에서 당신 사랑받고 좀 쉬어가라고 멈추고

당신의 함께 하심을 느낄수 있도록 나를 이번 침묵피정으로 초대하셨고 나는 엄마의 품속처럼 편안하면서 뜨거운 주님 사랑을 느꼈습니다 .

대구 베네딕도 수녀원 영성관에서 23일 이루어진 평신도 침묵피정은 주님과 함께한 여정이었습니다.

작년엔 침묵피정이란 말에 말 안하고 어떻게 살 수있을까하여 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엔 침묵이 말보다 더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말로 다 설명하고 이해하는 것보다도

말속에 숨겨진 공허한 소리들을 내려놓으니 내안에 침잠해 계시면서 한마디도 큰소리 내지 못하고 숨죽여 살아오신 내 숨결인 주님

음성이 들렸습니다.

고요한 침묵속에서 하느님과 나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오롯이 사랑을 속삭인 달콤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도 중에 내가 포장 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사랑해 주시는 주님을 생각하니 가슴에 메어져왔습니다

나도 그 사랑을 닮으리라 했다 타인들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 주리라고 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저를 살펴보시어 아십니다

제가 앉거나 서거나 제 생각을 멀리서도 알아채십니다

제가 길을 길을 가도 누워있어도

당신은 헤아리시고 당신께서는 저의 모든 길이 익숙합니다

정녕 말이 제 혀에 오르기도 전에

주님 이미 당신께서는 모두 아십니다 “ 시편 139;2-4

 

저는 이미 아시고 계셨고 사랑하고 계셨던 제 주님이 계셨음이

내가 바로 오늘까지 파도타기같은 세상일들 속에서도 살아있음을 알았습니다

나는 이번 피정을 통하여

천사가 마리아에게 “ 은총이 가득하신이여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는 그 말씀을 저에게도 들려 주시고 계셨음을 이번피정을 통하여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에게는 새로운 임무가 생겼습니다.

이땅에 하느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데

내가 내 삶의 현장에서 일꾼으로서 기쁘게 살아야합니다.

주님 사랑온도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번 피정을 지도해 주시고 주님사랑 전해준 길잡이님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정연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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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11일 대구 베네딕도 영성관에서 진행된 [평신도를 위한 침묵피정]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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