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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신학강좌에서 '이냐시오 성인이 오늘날 평신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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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미마리아 작성일17-06-01 15:21 조회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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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신학강좌에서 이냐시오 성인이 오늘날 평신도에게 (정 강엽 신부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영상콜센터를 만든 따뜻한 영상으로 시작되는 강의, 감동과 따뜻함으로 마음이 편안해져 강의에 깊게 집중할 수 있었다.

영성이란 자신의 존재의 근거, 본질을 발견하고 찾아 가는 것이며 마더데레사가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신 것과 이냐시오 성인이 하느님을 알고 영혼을 돕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데 추동력이 된 것은 우리 마음안의 갈망, 욕구였다는 것을 통해 지금 내 마음 안에 갈망, 욕구가 무엇인가 묻게 하셨다.

우리가 하느님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했는데 하느님께서 우리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애쓰시는 아버지라고 하시며 각자에게 맞는 언어를 주셨으므로 소명을 일깨워 주시는 언어에 집중하라는 말씀이 깊게 와 닿았다.

성경을 통해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의 삶을 통하지 않고는 예수님을 이해 할 수 없듯 이냐시오 영성의 시작은 이냐시오 성인의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동기와 영적 독서로 삶이 변화되어 순례자의 삶이 시작되었으며 미래를 바라보며 지나온 장소, 시간, 사람과의 관계에 얽혀 있는 깊은 자기성찰의 체험과 경험들이 순례자의 여정의 색깔이 달라져 하느님을 알고 영혼을 돕는 이냐시오 영성의 특성들을 만들어 가셨음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찾고 만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에게 발견될 수 있는가의 질문이며 요셉과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로 찾아오심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하셨다.

의미 있는 식별은 조금이라도 예수님을 아는 것, 조금이라도 예수님을 따르는 것, 조금이라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식별의 조건은 선택을 할 때 하느님의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하며, 하느님의 뜻을 보여 주시리라고 믿기에 조급함을 버려야 하고, 하느님의 뜻을 기다리며 하느님의 뜻을 알았을 때 행동에 옮긴다면 하느님의 보편적 사랑의 법칙에서 어긋나지 않는단다. 기도할 때 식별의 조건을 갖출 수 있다며 이냐시오 영성을 통해서 체험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나누신다는 신부님의 강의가 오늘날 평신도에게 이냐시오 성인께서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 왔다.

 

고백실은 죄보다는 감사, 사랑에 취하는 곳이며 미사보다 더 고백성사가 사목적일 수 있겠다는 체험으로 은퇴 후 하루 종일 고백실에 계시고 싶다는 말씀은 이냐시오 영성을 통해 하느님 사랑의 지평이 얼마나 넓어져 계신지가 느껴졌으며 영혼을 돕는 것의 키워드는 교회를 열어두게 하며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만으로도 안 될 수도 있으니 다른 것을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은 감동으로 다가 왔다.

이냐시오의 영성은 항상 과정이며 진행형이다.

하느님과의 관계에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내 문 앞에 있는지 살피며 성소를 찾아 가는 과정을 평생을 두고 하여야 한다는 말씀과 길을 잃었다는 것은 목적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은 나와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겠다는 용기를 갖게 하셨다.

하느님을 향한 믿음의 씨앗이 강의 내내 따뜻하고 행복한 은총의 시간이었다

작성자 : 이미순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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